함양 소확행

경자유전과 농지조사

by 엣소 2026.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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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유전이라며.
농어촌공사에서 매입은 뭐고.
국가가 농사 짓나.
농지은행은 뭐고.
국가가 농지 임대해 주고 임대료 받나.

이런 뭐 ×× 같은 경우가 있나.
그게 경자유전이가.
공산당이재.

한술 더 뜨서
농지조사해서
투기꾼 잡는다더니
그 투기꾼들 농사 짓는척 다 빠져나가고
정작 평생 뼈빠지게 농사 지으며 살아온 어르신들 농토를 외지에 사는 자식들에게 밑천 되게 물려주지 못하고 팔아야는 처지가 되노.

지금 농촌 처지는
60대 젊디 젊은 마을 청년이 90대 어르신들 농지를 싼 임대료로 싹다 안아서 빗내서 구입한 트랙터니 콤바인이니 각종 농기계로 대규모로 농사지어서 보도시 목돈 좀 만지고 있는데 이걸 죽도밥도 아니게 만들어 놓노.

경자유전? 낫으로 괭이로 민요 불러가며 두레니 품앗이로 농사 지을때 말이가?

경자유전이 어딧노. 트랙터, 콤바인 비만 내면 알아서 다 해주는구만. 타작할때 맡겨 놓고 여행가는 세상이 왔는데 직접 낫으로 벼베기 하는줄로 아는거 아이가.

청년농이 온다고? 아랫집 개ㅅㄲ가 웃겠다. 트랙터 콤바인 공짜로 주나? 수억 빗내서 꼴랑 농사 짓노? 그돈으로 그냥 동네 카페 하는게 더 낫겠다.

지금 경자유전이니 투기꾼 잡는다는니 농사짓는 농민들이 왜 불만 가진다느니 하는 사람들 특징이.

농토 없고 농사 안짓는 사람들임.
현실을 모름.

투기꾼들 많은거 아는데. 농사 지을맘 없으면서 투자목적으로 농지 가진 사람들 많은거 아는데. 걔네들이랑 부동산업자들이 농지값 많이 올려놓은거 아는데. 농지값이 많이 올라서 정작 농사 지을려는 사람들이 땅 살 능력 못되서 농사 못짓는거 아는데.

산골의 팔리지도 않는 땅을 가진 구순 어르신들의 한숨에는 귓구멍에 말뚝을 받고 못들은척 하면 인간 아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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