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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투리 ㅓ 와 ㅡ 의 발음과 2와 E 발음의 연관성 발음 중에 대표적인 경상도 사투리는 어(ㅓ)와 으(ㅡ)의 구분이 표준어 또는 다른 지방과는 다르다.경상도 사람에게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라는 모음 발음을 시켜보면 어를 "으"로 으를 "어"로 발음한다.다만 어릴때 티비를 시청할수 있던 세대 이후 부터는 어와 으의 구분이 명확하기도 하다. 티비에선 표준말 발음을 하기에 그것을 익힌 세대라는것이다."어" 발음은 "아"와 같은 크고 둥근 입모양을 유지 하고 발음해야한다. 세종대왕께서 친절하게 두 발음을 붙여놓으신 이유다. 근데 경상도 사람은 어 발음을 할때 입술을 다물어 일자(한문 ㅡ)의 형태 즉 ㅡ의 모양으로 발음한다."으" 발음은 "이" 발음과 같이 입술을 다물어 옆으로 길게 늘이듯이 찟는듯한 모양을 해서 한문의 일(ㅡ)자 형태로 만든다. 이 또한 세종대왕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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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의 항공사진으로 본 함양읍 이야기 1970년 함양읍의 항공사진이다. 제사공장(현 한주아파트) 왼쪽 아래에 작은 공터가 당시 시외버스 주차장이다. 60년대 이전 낙원사거리 현 농협용평지소 자리가 주차장이었으나 도심 주변 변두리로 이전 하였고 다시 변두리로 이전하여 현재의 시외버스 주차장 자리로 옮겨지게 된다. 이제 건너편 오른쪽 용산들로 시외버스 주차장 이전이 계획되고 있으나 인구의 감소로 인해 그 유용성은 재고되어야 하지 않을까. 원교, 돌북, 봉강, 상동, 하동 등의 명칭상 마을의 범위와 경계선은 지금은 주거단지과밀화로 인해 명확하지 않지만 옛 항공사진을 보면 뚜렷하게 구분되는 마을의 범위를 이루고 있다. 함양 인구 10.6만, 당시 부산일보를 소유하고 있었던 조선견직 산하 함양제사가 있었다. 함양에서 진주 해동제사로 가는 누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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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GO 함양] 5. 월봉산 1279.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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